글로벌 웹툰 플랫폼 ‘스푼코믹스’, 올 여름 자체 프로듀싱 작품과 함께 서비스 오픈

글로벌 웹툰 플랫폼 ‘스푼코믹스’가 올 여름 자체 프로듀싱한 작품들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다 밝혔습니다. 스푼코믹스는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및 영미권에 글로벌 실시간 웹툰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임을 공개한 가운데 더욱 구체적인 서비스 오픈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 관련 기사 ‘한국, 일본, 대만 및 영미권 공략, 글로벌 웹툰 플랫폼 ‘스푼코믹스’ 6월 공개‘ ]

 

6월 서비스 런칭을 앞둔 스푼코믹스는 MMOSC(Manga & Movie Original Story Competition)를 바탕으로 자제 프로듀싱한 작품 3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MMOSC는 일본 최대 프로덕션 업체인 ㈜プランニングオム(플래닝옴므)가 주관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 공모전입니다. 스푼코믹스에서는 공모전 수상 작품들 중 우수한 시나리오를 선별해 제작하였습니다. 

 

스푼코믹스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사이코 다이버(미스터리/스릴러)’, ‘처음 빕겠습니다(판타지/로맨스)’, ‘호러 하우스에 어서오세요(코믹/로맨스)’ 등 3편의 프로듀싱 작품과 함께 독점 작품 30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사이코 다이버(타히라 에이이치 원작) >

타히라 에이이치 원작의 ‘사이코 다이버’는 제2회 MMOSC 특별상을 받은 작품으로 전생의 트라우마로 인해 생명을 잃는 현생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전생탐험가 사이코다이버의 모험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입니다.

 

< 호러 하우스에 어서오세요(타니와키 쿄우코 원작) >

같은 연도 입선작인 타니와키 쿄우코 원작의 ‘호러 하우스에 어서오세요’는 어느 날 낡은 양옥집을 상속받을 기회를 얻게 된 견습 조리사와 그 양옥에 살고 있는 도깨비들과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그린 코미디 작품입니다. 

 

< 처음 뵙겠습니다(Dai 원작) >

제4회 MMOSC 가작 수상작인 Dai 원작의 ‘처음 뵙겠습니다’는 사랑에 상처받은 주인공 진하가 ‘그’로부터 1통의 전자 메일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휴먼 러브 스토리입니다.

 

스푼코믹스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프로듀싱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일본 유명 출판 만화의 독점 계약을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확보한 상태입니다”라며 “이로써 신규 플랫폼에서 우려되는 ‘볼게 없다’라는 인식을 말끔히 해소할 것 입니다”라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글로벌 IT 기업인 (주)넥스츄어가 선보이는 웹툰 플랫폼 ‘스푼코믹스’, 6월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등 순차적으로 세계 시장에 나서는 가운데 더욱 좋은 소식들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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