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마켓웹툰 연재 작품 ‘그곳에 천사가 있었다’가 연재 중단 공지를 등록하였습니다.
연재 중단 공지는 글작가인 해밀K 작가님이 작성하여 등록되었는데요. ‘최근에 불거진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 말과 함께 연재 중단 공지를 등록하였습니다.
[ ‘그곳에 천사가 있었다’ 연재 중단 공지 ]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렸고, 또 다른 피해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며, 이에 ‘심사숙고 끝에 연재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라 연재 중단 사유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랜 기다림 끝에 연재가 되었고,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지만, ‘올레마켓 관계자분들 그리고 독자 분들에게 연재 중단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 공지하여 많은 독자 분들이 안타까움을 보였습니다.
[ 글작가인 해밀K 작가님? 응원댓글들 ]
‘그곳에 천사가 있었다’ 작품은 그림작가의 고등학교 행적이 공개되며 큰 논란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작품의 그림 작가는 고등학교 당시 교내 군기를 위해 학교폭력을 진행하였는데요. 관련 피해자들이 현장 녹취록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관련 작가는 사과문을 SNS 및 블로그에 공개하였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지속되었습니다.
[ 그림작가 사과문 – 출처 바로가기 ]
추가) 그림작가는 5월 16일 추가 사과문을 등록하였습니다. 사과문을 통해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피해자 분들과 올레마켓웹툰 독자분들, 그리고 사과문을 읽어주는 모든 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작품 연재중단과 함께 개인 sns활동 또한 중단한다’ 공지하였습니다.
[ 추가 사과문 – 출처 바로가기 ]
해밀K 작가님은 공지를 통해 ‘이번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 밝힌 가운데 더욱 좋은 기회를 통해 다시금 독자들에게 찾아오기를 바래봅니다.
관련 공지 및 독자분들의 댓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그곳에 천사가 있었다’ 연재 중단 공지 바로가기 ]
————– 텍스트 본 ————
<그곳에 천사가 있었다> 글작가 해밀K입니다.
최근에 붉어진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렸고, 또 다른 피해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여, 심사숙고 끝에 연재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연재되었고, 저로선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습니다. 함께 고생한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올레마켓웹툰 관계자분들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보다 작품을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연재 중단 소식을 알려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그곳에 천사가 있었다>를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