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웹툰 플랫폼 델리툰(Delitoon)에 한국 웹툰이 대거 연재를 시작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들은 탑코믹스에서 운영하는 탑툰 작품들로 약 20여개 작품이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델리툰에서는 한국의 몇몇 작품들이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만 이번과 같이 한국 작품이 대거 연재를 시작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 연재 내용 중 일부 – 한국어와 프랑스가 동시에 노출됩니다 ]
연재를 시작한 20여개 작품 중 10여개 작품은 성인 작품이며, 그외 작품들은 비성인 작품들을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연재에서는 기존 해외 진출 방식과는 사믓 다른 점이 있습니다. 모든 언어를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서비스 됩니다만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효과음’등에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가 동시에 노출이 됩니다.
델리툰을 통해 유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신작한 탑툰의 김춘곤 대표는 “한국 웹툰이 해외에 알려지게 되면서 유럽에서도 우리나라 웹툰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프랑스를 기점으로 유럽권에도 한국웹툰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고 전하였습니다.
한국 웹툰이 이젠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 델리툰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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