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귀 작가 낚시신공 41화 잔인한 묘사로 삭제, 네이버웹툰 사전 검수 시스템 강화 예고

귀귀 작가의 낚시신공 41화가 잔인한 묘사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회차는 41차로 네이버웹툰에서는 관련 회차는 현재 삭제되어 있으며, ‘삭제에 대해 사과’ 공지를 등록하였습니다.

네이버웹툰에서는 12월 9일 낚시신공에서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되어져 있는 회차가 삭제 전까지 한동안 노출돼 있었고, 이를 통해 이용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사전 검수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선정성과 폭력성’이 과도한 컨텐츠가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임을 공지하였습니다.

이번 귀귀 작가의 폭력성 높은 장면 노출로 인하여 웹툰 플랫폼의 사전 검수 시스템이 대폭 강화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도전만화의 경우 한 차례 문제가 발생 한 이후 등록 시스템이 강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전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사전 검수 시스템이 변경될 것인지에 대한 방침은 나와 있지 않은 가운데 추후 진행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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