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2015 세계웹툰포럼에서 일본시장 사용자 동향 공개


 

2015 국제콘텐츠콘퍼런(DICON 2015)가 11월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18일에는 세계웹툰포럼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중,일 각국의 대표 업체분들이 나와 각 시장에 대해 현재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한중일 디지털 만화 트렌드’, ‘웹툰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두 세션에서 레진코믹스의 이승환 CP(레진코믹스 일본 법인장)님께서 좌장과 연사로 참여하셨으며, 서현철 PD(레진코믹스 총괄 PD(한국))님께서 연사로 참여하셨습니다. 두 세션 내용을 통해 레진코믹스의 일본 사용자 동향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현재 레진코믹스 미국 진출 예정 사항도 공개되었습니다.

 

 

< 레진코믹스 일본 서비스 진행 사항 >

 


 

* 2015년 4월 17일 베타 서비스 오픈

* 2015년 7월 13일 정식 서비스 오픈(유료 결제 도입)

* 2015년 10월 iOS 어플 출시

* 2015년 11월 Andriod 어플 출시

 

< 레진코믹스 유료화 이전 유저 동향 >

 


 

레진코믹스 일본 독자분들은 ‘드라마’, ‘판타지’ 그리고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며, 주 독자층으로 젊은 여성 독자분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비율이 4:6으로 여성 유저들이 높으며, 주 연령대가 15세에서 30세로 굉장히 젊은 독자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젊은 독자분들이 사용하는 만큼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사용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80대 20으로 굉장히 높은 스마트 디바이스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로 오전 7시와 8시사이 그리고 오후 7시와 9시 사이로 출퇴근 시간에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레진코믹스 유료화 이후 유저 동향 >

 


 

7월 13일 유료 결제 도입 이후 유저 동향 정보도 발표되었습니다.유료화 이후 남성 독자 유입이 증가하였으며, 출퇴근 시간과 함께 주말에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유료 사용자 1명당 평균 사용 금액(ARPPU)이 13,000 원으로 한국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탈률은 33%, 재방문율(유지율)은 68%로 한번 이용한 독자분들이 지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 웹툰은 일본 전자코믹스장에서 통할까? “통합니다” ]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전제 조건으로 한국 웹툰의 일본 시장에서 선전을 확신하고 있으며, 현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레진코믹스는 현재 미국 서비스 또한 준비 중에 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본에 이어 미국 현지화 전략이 궁금해 집니다. 

 

한국 웹툰의 해외 시장에서 선정을 기원하며 레진코믹스의 좋은 소식들을 기대해 봅니다. 

 


[ 레진코믹스 미국 독자 여러분 곧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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