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SF어워드 만화부분 대상 ‘노네임드’ 문지현 작가 수상 – 인터뷰, 현장 사진첩


 

제2회 SF 어워드 SF만화부분 대상으로 ‘노네임드’의 문지현 작가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2회째를 맞이하는 SF 어워드의 만화부분에는 하얀돌 작가님의 ‘고기인간’, 강풀 작가님의 ‘무빙’, 권혁주 작가님의 ‘씬커’, Walker 작가님의 ‘파리대왕’ 그리고 문지현 작가님의 ‘노네임드’ 총 5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만화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의 SF 작품들이 선정되어 SF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 만화부분 심사평으로 청강문화산업대의 박인하 교수님께서 영상으로 진행하셨습니다 ]

 


[ 문지현 작가님 대상 소감 내용 중 ]

 


[ 우수작품 수상 후 단체 사진 중 ]

 


[ 단체사진 ]

 

< 웹툰인사이트 ‘노네임드’ 문지현 작가님 대상 수상 소감 인터뷰 >

 

대상 소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

정말 상을 받는 다는 내용을 알지 못했습니다. ‘노네임드’가 SF 장르를 기반의 작품이긴 합니다만 이야기의 뒷 부분을 숨겨야 했기 때문에 초반에 SF 장르라는 내용을 밝히지 못하고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이 작품을 SF 장르로 생각하지 못하지 않을까 예상하였습니다. 

학교 졸업 이후 과학, 수학 관련 도서들을 읽다 보니 너무 재미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재미있는 요소들이 녹아있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작품이 ‘노네임드’입니다.

‘노네임드’는 제가 읽었던 다양한 내용들을 복합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정서와 환경에 맞추어 학교, 교육 그리고 여러가지 문제들을 섞어 담아 보았습니다. 연재 중에는 인기가 없었습니다만 와이프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런 상까지 받게 된 것 같습니다.  

 

독자분들께서 많이 요청 하고 있는 외전 관련 소식등은 없으신지요.

현재 관련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외전은 단행본 작업과 함께 부록으로 담고자 하였습니다만 하지만 관련 내용이 취소되면서 현재 상태로는 보류 중에 있습니다. 

 

‘노네임드’ 작품에 있어서 영감을 받은 SF작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SF 드라마인 ‘엑스파일’에서 영감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이전 SF 장르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장르특징인 ‘로봇’과 ‘괴물’이 아닌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최초의 작품이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실생활에 와닫는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미국 SF 드라마 ]

 

* 관련 링크

– 기사 ‘제2회 SF어워드 SF만화 부분 후보작 공개 – 고기인간, 노네임드, 무빙, 씬커, 파리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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