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박스(STORYBOX)’ 공식 트위터 계정에 ‘만화학과’ 무시 트윗으로 논란 – 공식 회신 내용 추가

 

스토리박스는 만화 기획, 제작 그리고 컨텐츠를 전문적으로 번역?하는 업체로, 최근에 진행하였던 Nykken 한국작가님의 ‘학원봉쇄’가 일본에서 70만부 이상 판매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만화 컨텐츠 전문 업체인 스토리박스(STORYBOX)의 한국법인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만화학과 따위 안가도, 저희 트윗만 읽어도, 어엿한 만화를 만들 수 있어요. 솔까.‘ 트윗을 등록하여 만화학과 학생, 관련자 그리고 만화가 분들의 항의를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이되는 과정 중에 스토리박스에 항의하였던 사용자들이 블럭처리를 당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후 스토리박스 측에서는 문제의 트윗을 삭제 후 ‘굳이 만화학과까지 안가더라도, 저희 트윗만 읽어도, 어엿한 만화를 만들 수 있어요. 솔까.’ 내용의 트윗을 등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 중에 실시간 트렌드로 ‘만화학과‘와 ‘스토리박스‘가 등록되는 등 논란이 가라앉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청강문화산업대학의 만화창작전공 수시1차에서 약 24.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웹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대외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관련 학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전공 30명 정원에 730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 입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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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웹툰인사이트에서는 스토리박스와 트위터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스토리박스에서는 “교육기관 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만화창작의 문호가 언제나 크게 열려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적은 글이, 되레 만화학과 학생 및 관계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결과가 되어 버려 죄송합니다. “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블럭처리한 트위터 계정들은 조만간 해제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좋지 못한 단어 선택과 도발적인 문장으로 관련 이슈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좀더 근본적인 소통과 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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