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류승완, 김제동, 주진우, 강풀 <차카게 살자> 재단 설립 – 약한 사람과 함께하는 우리

 

각 분야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섯 분이 만나 기부 재단을 설립한다는 소식입니다. 강풀 작가님을 포함하여 이승환, 류승완, 김제동, 주진우 총 5분이 참여하는 <차카게 살자> 재단입니다. 재단에서는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며, 낮은 곳을 향하고, 약한 사람들과 함께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차카게살자>의 첫 프로젝트로 <Free from All>의 첫 밴드 공연을 진행합니다. <Free from All>은 홍대 클럽씬과 인디밴드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매달 5개 팀이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차카게살자’ 페이스북을 통해 5분이 진행하는 좋은 이벤트 및 행사들 소식이 등록될 예정입니다. 

 

이승환의 노래처럼 류승완의 영화처럼 김제동의 어록처럼 주진우의 기사처럼 강풀의 만화처럼 살도록 노력 차카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5분의 좋은 의미를 살려 부끄럽지 않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차카게살자> 설립사 ——-

 

<차카게 살자>를 시작하면서

사랑을 위해서는 도망치지 않으려 합니다.

정의를 위해서는 피해가지 않으려 합니다.

꼬마 아이의 푸른 가슴으로 꿈꾸려 합니다.

강자에게는 당당함으로, 약자에게는 겸손함으로 함께하려 합니다.

이승환, 류승완, 김제동, 주진우, 강풀 

우리 다섯명은 <차카게 살자> 재단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세금을 내지 않고, 생색만 내는 재단과는 다른 길입니다.

장어를 먹으면서도

쫑파티를 하면서도 

‘차카게 살자’는 마음만은 이어가려고 합니다.

돈보다는 마음이, 마음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우리들이 되겠습니다.

낮은 곳을 향하고, 약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이 되겠습니다.

이승환의 노래처럼

류승완의 영화처럼

김제동의 어록처럼

주진우의 기사처럼

강풀의 만화처럼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카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물어보고 되뇌어보려고 합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2015. 10. 3

이승환, 류승완, 김제동, 주진우, 강풀 

 

[ 차카게살자 페이스북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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