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웹툰 전문 비평 매체인 ‘크리틱엠’에서 최근 불거진 표절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공식적인 표절 관련 토론을 제안하였습니다.
최근 네이버 웹툰에서 표절 이슈로 박미숙 작가님의 ‘내 남자친구’ 작품이 내려간 사건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표절 시비에 있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표절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이 필요함을 어필하며, 관련하여 토론의 장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남자친구’ 이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미디어믹스에서 일어난 표절 사례들을 각 전문가분들의 기고글들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 남자친구’ 작품에 대해서는 ‘과연 표절인가’라는 질문에 법적으로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내 남자친구’ 표절인가, 참고인가 – 크리틱엠 표절에 대해 이야기 하다’ ]
이와 같이 굉장히 민감하고 지속적으로 논의 되어야 하는 ‘표절’과 관련하여 만화가, 관련 전문가 그리고 이해 당사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을 제안하고 공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야기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 크리틱엠 ‘M씨 만화 표절 토론을 제안하다‘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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