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영 작가님의 ‘좋아하면 울리는’의 좋알람 유사앱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온 제작 업체에서 공식적으로 기존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명칭 변경을 공지하였습니다.
[ 관련 기사 ‘천계영 작가의 좋아하면 울리는 좋알람 유사앱 결국 명칭 변경 예정‘ ]
아이디어 도용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왔던 업체에서 관련 내용으로 최종적인 공지 내용을 등록하였습니다. 관련 공지를 통해 천계영 작가님을 포함하여 독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작가님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달 말까지 웹툰과 관련 없는 명칭으로 변경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웹툰과 연관성 논란이 될 수 있는 일절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관련 공지 하단에 아직 ‘모방’과 ‘유사성’ 주장에 대한 업체의 입장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가운데, 업체의 변화가 유독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웹툰 컨텐츠와 아이디어가 보호 받으며, 인정받을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 이하 공지 텍스트 원본 ——–
그 동안 ’좋아요알람’으로 인해 천계영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논란으로 상처받은 회사 식구들과 가정에도 함께 사과 드립니다.
소개요는 ‘좋아요알람’에 대한 천작가님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 들이고, 앱명칭을 웹툰과 연관 없는 명칭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천계영 작가님 측에 이미 전달한 상태이며, 양해를 구한 이달 말까지 명칭 변경에 대한 앱 업데이트와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등록 작업도 완료 할 계획입니다. 또한 웹툰과 연관성 논란이 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도 일체 없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작가님이 염려하시는, 서비스가 악용될 여러 우려에 대해서도 따끔한 충고로 받아들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