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LABS 차세대 웹/앱 프론트엔드 기술 소개 및 구현 웹툰 ‘고고고’ 연재 소식

NAVER LABS(네이버 랩스)에서 차세대 웹/앱 프론트엔드 기술을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연출이 가능한 정은경 & 하일권 작가님의 웹툰 ‘고고고’를 공개하였습니다.

 


 

정은경 & 하일권 작가님의 ‘고고고’ 연재 시작과 함께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에 많은 분들이 관심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고고’ 작품에 사용된 기술은 네이버 랩스에서 개발한 차세대 웹/앱 프론트엔드 기술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사용자의 환경에 맞추어 약 20여 가지의 다이나믹한 효과를 가지는 웹툰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번 웹툰 기술 발표와 함께 작가분들이 효과적으로 작품 제작이 가능한 ‘웹툰 에디터’를 같이 공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프론트엔드(Front-End) 기술은 독자들이 사용하는 웹페이지의 UI(User Interface)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기술들을 뜻합니다. 몇 년 전부터 UX(User Experience) 기반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HTML5, CSS3 등 다양한 기술들이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력에 있어서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조금은 뒤쳐져 있습니다. 바로 엑티브엑스 및 플래쉬 기반의 서비스들이 아직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는 웹표준 및 반응형 웹등 다양한 이슈 및 이에 대응하는 기술들이 등장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네이버 랩스에서 공개한 기술들은 기존 애니메이션 효과에 많이 사용되었던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고 HTML5, CSS3 그리고 Javascript 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효과 구현을 넘어서 작가분들이 쉽게 제작할 수 있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게 ‘웹툰 에디터’를 제작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효과의 저작 도구 및 작품들이 네이버 웹툰에서만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큰 예로 현재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최근 점점 커지고 있는 투블루(TUBLOO)를 통해 또 다른 형태의 제작 도구 및 차세대 프론트엔드 기반 애니메이션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투블루 제작 도구 화면 ]

 

컷툰, 공뷰 등 차세대 웹툰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들과 기술들이 등장하며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세대 웹툰, 웹툰 2.0 시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될 것인지 앞으로 기술들과 그 작품들에 기대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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