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아이디어 도용인가 이충호 작가의 외침

최근 이충호 작가님의 원작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드라마 작품인 ‘하이드, 지킬 나’가 방영되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소재인 ‘다중인격’을 다루고 있는 ‘킬미힐미’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비슷한 소재의 작품에 대해 이충호 작가님께서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셨습니다.

 


[ 이충호 작가님 트위터 내용 중 ]

 

2011년도 작품에서 사용된 소재를 한 드라마에서 대한 이충호 작가님의 내용입니다. ‘다중인격’에 대한 컨텐츠는 기존에 없었던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중인격장애를 겪는 남자의 인격과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코미디’는 현재까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처럼 비슷한 소재가 사용됨에 원작 입장으로써의 입장을 표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웹툰 소재를 바탕으로 다른 컨텐츠에서 무단으로 사용한 사례는 비단 이번일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미나문방구’는 캐러멜 작가 원작 ‘미스문방구매니저’ 표절 의혹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엔하위키) 이외에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들에서 소재 표절 의혹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재의 표절부분은 작가분들 입장으로 매우 예민한 내용입니다. 

 


[ 이충호 작가님의 트위터 내용 2 ]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지나친 반응이 아니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뷰를 진행하였던 배우들의 경우 이충호 작가님의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작품을 알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배우에 대한 공격적인 내용은 팬들에게 있어서 좋은 시각으로 보여지진 않을 것입니다. 또한 ‘다중인격’ 소재 자체를 표절로 볼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선 무조건 적인 비난을 접고 다시금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실제로 ‘소재 표절’로 밝혀질 경우 그에 대한 정당한 대가 및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며, 그 반대의 경우 그에 대한 ‘사과 표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선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은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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