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2 아쉬운 분량에 대한 작가님의 솔찍한 이야기

약 한달간의 휴재 후 다시 연재를 시작한 브레이커가 분량에 대해 아쉬워 하는 독자들이 많았습니다. 그에 대해 작가님께서 솔찍한 현재 상황을 금일 연재분 마지막 부분에 적어 올려 주셨습니다. 관련 내용을 발취하였습니다.

 

이럴때 일 수록 팬분들의 응원이 가장 절실할 것 같습니다.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 주세요.

 


 

– 관련 내용 텍스트 –

안녕하세요. 브레이커의 그림을 맡고 있는 박진황입니다.

 

이렇게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최근 브레이커 화실의 상황을 독자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양해를 구하고자 함입니다.

 

몇몇 독자분들이 4주간이나 휴재를 했으면서, 왜 연재 분량은 줄어들었는지 의아해 하고 계십니다. 사정을 말씀드리자면, 지난 휴재 기간 중 화실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던 베테랑 스텝 두 명이 동시에 그만두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브레이커는 실력있는 스텝들의 도움이 꼭 필요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큰 도움을 주던 인력들이 갑자기 빠져버리면, 작업량이 대폭 늘어나 도저히 제시간 내에 정해진 분량의 원고를 마감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런 상황이 지난 3주간 계속 되었고, 매회 미흡한 분량으로 연재되었습니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 상황이 계속될 것 같다는 점입니다. 이에 독자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는 바입니다. 당분간 불만족스러우시겠지만,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화실로 돌아가, 제대로 된 마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상적인 분량의 원고를 보여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브레이커를 봐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