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1000회 연재… 최장수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웃을 일 귀한 세상이다. 18일 연재 1000회를 맞은 최장수 웹툰 ‘마음의 소리(마소)’는 그런 시절 속에서 더 큰 가치를 얻었다. 999화의 독자 댓글 대부분의 요지는 하나다. “조석 작가(32)님, 웃음을 줘서 고마워요.” 편의점 아르바이트, 의경 복무 등 개인 경험을 코믹하게 비틀어 서툰 그림으로 옮긴 소박한 생활개그만화를 네이버에 처음 올린 게 2006년 9월. 아홉 해 동안 주 2회 연재하며 한 번도 마감 지각이나 휴재가 없었다. 총 누적조회 수는 50억 회, 댓글 수는 1000만 개가 넘는다. 작품에 차례로 등장한 부모와 형, 아내가 된 여자친구 ‘애봉이’, 애완견 ‘센세이션’은 이제 한국을 벗어나 중국 만화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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