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최종 순위 발표! 결승 라운드 최종 1위에 “그림자의 밤”

2020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의 결승라운드 최종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최종 라운드 1위 작품으로는 82,973표를 획득한 융 작가의 <그림자의 밤>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자의 밤>은 예지몽을 꾸는 주인공 이아름이 자신의 능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구해주지만 오히려 불길하다고 따돌림을 받다가 꿈 속 괴물들이 현실에 등장하고, 꿈의 정보를 토대로 살아남는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TOP 32, 16, 8강에서는 3위를 차지한 ohn 작가의 <달로만든 아이>보다 낮은 득표를 기록하다가 결승에서 역전에 성공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라운드 방식으로 치러진 첫번째 최강자전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점은 주목할만 합니다.

 

2위를 차지한 뱁새, 왈패 작가의 <물위의 우리>는 지각변동으로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한 지구에서 주인공 한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3위를 차지한 ohn 작가의 <달로만든아이>는 귀신의 제물이 되어 사람들을 지켜주는 아이를 달로 만들었다며 ‘달아’라고 부르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4위를 차지한 이소낙, 들덤 작가의 <캔유필미>는 10년째 늙지 않는 탑 여배우 차백희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이번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은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이 아니라 라운드 방식으로 고점자들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키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토너먼트 방식에서 아쉬운 탈락자들이 많았다는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우승자를 포함해 3위까지는 각 1천만원(우승작), 500만원(최우수상), 300만원(우수상)의 상금과 네이버웹툰 정식연재가 진행되며, 장려상 5팀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네이버웹툰 편집부의 피드백이 제공됩니다.

 

100% 독자투표로 진행되는 네이버 최강자전의 수상작들을 정식 연재로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은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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