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 ‘유미의 세포들’ 대통령상 수상, 장관상 ‘덴마’, ‘며느라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콘진원상 ‘나빌레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2월 4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는 국산 콘텐츠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방송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은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5개 부문*에서 총 32점을 시상할 계획입니다. 

 

 

* 대통령상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 수상

만화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1권 이상 단행본으로 출간되거나 3개월 이상 온라인에서 연재된 작품 중 작품성, 대중성, 만화문화의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사랑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하며 공감을 얻어낸 ‘유미의 세포들’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어 장관상에는 양영순 작가의 ‘덴마’, 수신지 작가의 ‘며느라기’ 그리고 김몀미 작가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수상하였습니다. 콘진원상에는 HUN, 지민 작가의 ‘나빌레라’가 수상하였습니다. 

 

< 수상 작품 소개 >

“유미의 세포들(대통령상)”

? 작가: 이동건

?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사랑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공감 에피소드

? 북미, 동남아, 중화권 상위권 작품으로 서비스 중

? 매회 1만여 건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는 인기작품

? 모바일게임 서비스 중

 

 

“덴마(장관상)”

? 작가: 양영순

? 특수능력을 지닌 악당 덴마가 꼬마의 몸에 갇혀 우주택배 업무를 하며 겪는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

? 9년째 주 3회 연재 중이며 일본, 북미, 동남아, 중화권 서비스 중

 

“며느라기(장관상)”

? 작가: 수신지

? 며느리라는 역할을 수행하며 겪게 되는 갈등과 고민, 가부장제에 대한 이야기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연재하며 60만 명의 팔로우 기록

? 웹드라마 계약

 

“김비서가 왜 그럴까(장관상)”

? 작가: 김명미

? 세상 잘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능력 만점 김비서의 심쿵발랄 로맨스

? 카카오페이지 최고 조회수 580만(2018. 7월 기준), 중국 텐센트 조회수 9.8억

? tvN 드라마 방영(2018.6~7월)

 

“나빌레라(콘진원상)”

? 작가: HUN/지민

? 인생 막바지에 발레에 도전하는 일흔 살 할아버지와 부상당해 꿈속에서 방황하는 채록의 이야기

? 3만 5천부 이상 판매

? tvN 드라마 방영 예정(2019)

 

* MCN ‘샌드박스 프렌즈’ 수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작품의 완성도와 독창성, 인기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꼬마탐정 토비&테리’를 제작한 ㈜엔팝이 수상하였습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기획력과 디자인 완성도, 시장성 등을 고려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샌드박스 프렌즈’를 제작한 ㈜키나인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수상하였습니다.

 

* 해외진출유공 대통령 표창 ‘배틀그라운드’ (주)펍지 김창한 대표,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공적 분야에 따라 수출유공, 문화교류공헌, 창업신인 등 3개 세부 분야에서 포상합니다. 대통령표창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고 기네스북 세계기록 7개를 보유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수립한 ㈜펍지의 김창한 대표와, 영·유아 놀이학습 ‘핑크퐁’ 응용프로그램(App)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며 전 세계 응용프로그램(앱) 시장 1위, 내려받기 누적 수 1억 5천만 회를 기록,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 선례를 세운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가 수상하였습니다.

 

* 비드라마 <제국의 심장에 불을 밝혀라> 김진혁 대표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에서는 지난해 7월 20일부터 올해 5월 23일까지 방영된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작품성, 완성도, 경제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유공자를 선정하였습니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우리 사회의 갑질, 성희롱, 데이트 폭력 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시청자로부터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킨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비드라마 분야에서는 대한제국의 드러나지 않은 역사를 복원하고 고종의 근대화 계획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제국의 심장에 불을 밝혀라>를 제작한 김진혁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합니다.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모든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콘텐츠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정부는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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