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네이버 최강자전’ 시상식 진행 슈안 작가의 ‘늑대와 빨간모자’ 대상 수상

‘2017 오늘의 우리만화’ 행사에 앞서 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 내 웹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17 네이버 최강자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17 네이버 최강자전’은 굉장히 치열한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1,191개 작품이 참여하였으며, 총 투표수 4,946,400표(전년 4,653,302표)를 기록하며 많은 독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2017 네이버 최강자전’ 대상에는 결승 투표에서 약 17만 표(총 174,851표)를 얻은 슈안 작가의 ‘늑대와 빨간모자’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약 3,000표의 근소한 차이(총 171,672표)로 계 작가의 ‘숙녀가 대머리이면 어떻단 말인가’가 선정되었습니다. 우수상으로는 윤정민 작가의 ‘자판귀(自販鬼)’, 장려상에는 다미 작가의 ‘청춘예찬’, 2사장 작가의 ‘가비지 타임’, 최달봉 작가의 ‘까치야 까치야’, 홍사과 작가의 ‘별빛이 내린다’, 나라나라 작가의 ‘바다건너 만나러 갑니다’가 선정되었습니다.

 

 

 

한국만화진흥원 김동화 이사장은 “여러분은 수상을 하며 활동 무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세계에 나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큰 문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라 축하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약 1,200 작품의 경쟁 속에서 300만명이 넘는 독자분들의 지원과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라 생각합니다. 축하 드립니다”라며 “하지만 연재는 굉장히 고된 작업입니다. 언제든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주시 길 바랍니다”라 전하였습니다. 

 

‘늑대와 빨간모자’로 대상을 수상한 슈안 작가는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을 바로바로 알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이런 기회를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하였습니다.

 

‘2017 네이버 최강자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은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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