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웹툰산업의 이슈 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 콘텐츠산업 전망’ 보고서 공개 – 만화/웹툰 산업 내용 정리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2016년을 결산하며 2017년 이슈를 분석한 ‘2017년 콘텐츠산업 전망’ 보고서를 공개하였습니다. 만화, 웹툰산업을 포함하여 출판,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그리고 공연 분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그 내용 중 만화(웹툰) 산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만화/웹툰 산업 2016년도 결산 >

* 매출액 9,000억원 / 수출 3,000만 달러

– 만화산업의 경우 매출과 수출 규모에 있어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유사한 추이를 보이고 있음

– 이는 2014년도 수준으로 소폭 상승 후 큰 폭의 변화 없이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이슈분석

– 웹툰 중심의 신규 투자 확산 및 웹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세분화가 진행

– 만화산업 전반이 웹툰 중심으로 재편되었으며, 신규 투자 확대로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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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장르 간 연계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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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콘텐츠의 과도한 생산은 지속되고 있음

– 웹툰 플랫폼의 타켓 마케팅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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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웹툰 콘텐츠의 해외시장 수출이 확대

– 웹툰의 성장과 더불어 저작권 문제, 불공정 계약 및 성추행 문제, 남성/여성혐오 논쟁 과정 중 발생한 부적절한 언행 및 몇몇 웹툰 작가의 연재 중단 및 사과문 이슈등 각종 부정적 이슈 발생

 

 

< 만화/웹툰 산업 2017년도 전망 >

* 전년 대비 매출액과 수출액은 소폭 증가세 예상 : 매출액은 약 9,000억 원, 수출은 약 3,000만 달러로 기대

* 이슈 전망

– 투자활성으로 기획개발되는 프로젝트 및 작품의 고도화 진행 : 차별적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며, 기획개발 에이전시(프로덕션) 역할 강화

– 공모전 및 경연 열풍은 지속되며, 취향공동체 시장은 확대

– 포털 웹툰 플랫폼의 네트워크효과 강화로 시장 주도 기업은 명확화 : 네이버웹툰의 경우 해를 거듭할수록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지는 반면, ‘다음웹툰(카카오)’와 ‘케이툰(KT)’ 그리고 ‘코미코(NHN엔터)’는 2위 그룹으로 분류 될 것으로 전망

– 전 연령층 대상 웹툰 콘텐츠 생산 증대에 따른 산업 생태계 변화 : ‘레진코믹스’, ‘투믹스’, ‘탑툰’ 등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의 종수를 확대함에 따라 웹툰의 가격정책에도 다양한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 만화/웹툰 수출, 상품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 : 웹툰 수출은 플랫폼 진출형과 콘텐츠 진출형으로 나뉠 수 있는데, 네이버, 코미코, 레진코믹스, 탑툰 등이 플랫폼 진출형 서비스를 통해 주력 국가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며, 네이버(라인웹툰)는 영미권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작가 웹툰을 유통하는 한편, 현지 작가들을 확대 영입하고 다양한 공모전과 전시 이벤트를 통해 웹툰 붐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됨.

– 해외 제작 만화/웹툰 수입 소비 점진적 증가 예상

– 자율규제, 세액공제, 인재양성, 해외교류 등 진흥법 제정 후 만화산업 변화 수용 필요 : 한국만화가협회는 2016년 11월 3일 만화의 날에 네이버, 카카오, 코미코 등과 함께 웹툰 자율규제위원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위원회 설립 및 자율규제의 방법과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논의될 전망? 

 

[ 2017년 콘테츠산업 전망 보고서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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