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3분기 아카마이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 공개, 총 19회의 메가톤급 DDos 공격 중 13건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체

세계적인 CDN 업체인 아카마이(AKAMAI)에서는 ‘2016년 3분기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를 공개하였습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에 100Gbps가 넘는 메가톤급 DDoS 공격 총 19 차례 발생하였는데요. 그 중 13건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 겨냥한 것이라 밝혔습니다.

 

 

< 메가톤급 공격 목표 >

*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13건

* 게임 : 4건

* S/W·기술 : 2건

 

< 연말 쇼핑 시즌 주의보 >

보고서에서는 연말 쇼핑 시즌에는 DDoS 공격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며, 악성 공격자들은 IoT 디바이스를 이용한 봇넷 툴을 다시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 경고하였습니다. 

* 봇넷(botnet)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서 위해를 입은 여러 컴퓨터들의 집합을 가리킨다. 사이버 범죄자가 트로이 목마, 또 이 밖의 악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빼앗은 다수의 좀비 컴퓨터로 구성되는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다. – 출처 위키백과 사전


 

< 기업당 평균 DDoS 공격 건수 증가 >

보고서에서는 처음 공격을 당한 이후 추가 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가장 빈번하게 공격을 받은 기업의 경우 하루 평균 3~5회 공격을 받았다 밝혔습니다. 또한 기업당 평균 DDoS 공격 건수가 30% 증가하였는데요. 공격으로 인해 여러 차례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비즈니스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아카마이(AKAMAI)는 전 세계 CDN 점유율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레진코믹스와 배틀코믹스를 비롯하여 다수의 웹툰플랫폼 업체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다양한 보안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인터뷰) 아카마이(AKAMI) 인터뷰 – 글로벌 IT 기업의 한국 웹툰 시장 전망” ] 

[ 아카마이 분기별 보안 보고서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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