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래 작가님의 허니블러드가 중국 자핑 필름(JIA PING PICTURES)와 영상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허니블러드 제작사인 씨엔씨레볼루션(주)는 지난 8월 4일(목)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자핑 필름과 계약을 체결하였는데요. 이번 계약을 통해 허니블러드가 드라마 또는 영화로 제작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자핑 필름(Hangzhou JiaPing Film co.)은 영화, 드라마 기획 및 제작, 연예기획 및 콘텐츠파생상품개발등을 진행하는 전문 콘텐츠 제작 업체입니다.
< 국가 지원 사업으로서의 성과 >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허니블러드는 2014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비활성 장르 만화 연재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지원을 통해 허니블러드를 포함하여 순정 장르 9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독자분들에게 찾아온 ‘순정9플러스’의 허니블러드는 성공적인 정부 지원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과 성과 >
허니블러드는 콰이콴을 통해 중국 서비스 중에 있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중국 서비스 하루 만에 20만 좋아요와 함께 2만 댓글이 달리며 그 인기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인 ‘태피툰(TappyToon)’을 통해 영문화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 관련 기사 ‘이나래 작가의 ‘허니블러드’ 중국과 대만 진출, 중국 서비스 하루 만에 20만 좋아요, 2만 댓글로 인기 과시‘ ]
[ 태피툰 허니블러드(영문 작품명 ‘Bloody Sweet’) 페이지 바로가기 ]
< 한국 콘텐츠의 가능성 시사 >
허니블러드의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웹툰의 해외에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씨엔씨레볼루션에서는 이번 계약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업체들과 논의하였다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번 계약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빠른 영상화 작업과 함께 한국 웹툰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관심을 보여준 자핑 필름과 계약을 진행하였다 이야기하였습니다.
허니블러드의 소식과 같이 더욱 많은 한국 웹툰 작품들의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과 함께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 허니블러드 중국 자핑 필름(JIA PING PICTURES)와 영상 판권 계약체결, 드라마 및 영화로 찾아옵니다
* ‘만화 외에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세요’, 씨엔씨레볼루션 허니블러드 담당 ‘박미화 PD’ 5분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