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플랫폼 사업 성장과 굿즈 매출 호조로 매출 성장” 키다리스튜디오 2분기 매출 498억원, 영업이익 7억원 기록

“해외 플랫폼 사업 성장과 굿즈 매출 호조로 매출 성장” 키다리스튜디오 2분기 매출 498억원, 영업이익 7억원 기록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498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1%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였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2% 성장하였고, 영업이익은 41억원 개선되어 12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해외 플랫폼 사업 성장과 굿즈 매출 호조로 매출 성장” 키다리스튜디오 2분기 매출 498억원, 영업이익 7억원 기록

해외 플랫폼 결제금액의 꾸준한 성장과 해외 콘텐츠 유통의 증가로 글로벌 사업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레진 미국 플랫폼의 경우 지난해 BEP 도달 후에도 결제금액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유럽과 동남아에서 운영중인 플랫폼들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외 콘텐츠 유통 매출 역시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났는데 이는 특히 일본 내 현지 플랫폼에서 자사 IP의 인기몰이 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굿즈 사업이 계속해서 호조를 띄며 매출을 견인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굿즈 매출이 11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굿즈 매출인 76억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봄툰과 레진의 작품들이 크게 사랑을 받으며 해당 작품의 굿즈 판매가 증가하였고, 정기적인 팝업스토어 개최와 한정판 굿즈 출시가 매출 증대로 이어졌습니다. 하반기에는 해외로 판매 채널을 확장시켜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해외 시장 선점과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집행했던 키다리스튜디오는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업부문 효율화를 진행하였고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여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당사는 IP의 자체 제작부터 플랫폼 서비스, 유통 뿐만 아니라 영상화, 굿즈 제작 등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이 역량을 바탕으로 IP의 확장성이 중요한 현재 시점에서 당사 역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자사 IP를 다방면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여러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에는 IP를 활용한 2차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영업이익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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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인

Written by:이 세인 All posts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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