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웹툰 포럼’ 개최… 디지털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국웹툰에 관한 포럼(2019 Webtoons and Transmedia Innovations in a New Digital Economy)이 호주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웹툰가이드와 울릉공 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이 주최하는 웹툰 포럼은 9월 27일 시드니 한국문화원, 10월 1일 브리즈번 퀸즈랜드 대학에서 개최됩니다.

 

 

9월 29일 오후 1시부터는 ‘Global Webtoons for New Webcomic Audiences: Discussion and Live Drawing by Narae Lee’라는 타이틀의 이벤트를 시드니 코믹콘에서 개최한다. 이나래는 유명한 웹툰 <허니블러드>와 <맥시멈라이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나래 작가의 드로잉쇼와 웹툰 작가 생태에 관한 발표 외에 한국 웹툰을 소개하는 다양한 발표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드니 코믹콘에서 한국 웹툰을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합니다. 해당 부스에서는 한국 웹툰 이나래 작가, 희나리 작가의 작품에 관해 소개합니다. 방문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한국 웹툰을 볼 수 있는 플랫폼 레진코믹스의 코인 쿠폰과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웹툰가이드 강태진 대표는 “이번 포럼으로 한국 웹툰을 호주에 알릴 수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과 호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웹툰의 글로벌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울릉공 대학 브라이언 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웹툰과 한국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호주에 알릴 것”이라며, “한국 웹툰 산업의 핵심 인사와 호주의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관계자와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제 호주의 아마추어·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한국의 신흥 산업을 배워 자신들의 이야기를 웹툰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