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 중국어 통역 서비스 무료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언어장벽으로 인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북경비즈니스센터에 한층 강화된 제2기 현지 통역 지원 인력풀(Pool)을 구축, 무료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발표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앞서 지난 5월 31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한콘진 북경비즈니스센터에서 제2기 통역인력 위촉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제2기 통역 지원 인력은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북경외국어대 등 북경 지역의 우수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17명으로, 지난 1기의 10명보다 7명이나 늘어 더욱 활발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12월, 제1기 현지 통역 지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최근까지 다수의 국내 콘텐츠 기업에 무료로 통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 현지 기업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요. 올해 역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돕기 위해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 3회 무료로 통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 무료 통역 지원은 북경비즈니스센터가 주관하거나 북경 내에서 열리는 행사, 또는 1:1 비즈니스 상담에 한하여 지원됩니다. 통역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희망일 4일 전까지 이메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김기헌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장은 “게임과 방송, 웹툰,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분야는 전문용어가 많고 저작권과 계약 등의 전문적 지식이 필요해 전문 통역 인력이 아닌 경우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통역지원 인력에게 문화콘텐츠 관련 전문용어를 지속적으로 교육, 훈련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고 전하였습니다. 

 

* 신청 및 문의: hiangok@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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