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2019 제 1회 정품이 흐르는 교실” 프로그램 개최… 유튜브 통한 저작권 홍보도 나선다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5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해누리 초등학교에서 4-6학년 200여명과 함께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인 “정품이 흐르는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등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저작권보호원은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을 정품지킴이로 양성, 건강한 콘텐츠 소비자이자 창작자로 성장시키는 한편 저작권 보호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이 참석해 올해 첫 교육에 대한 축사를 전했으며, 저작권 특별강사인 개그맨 안상태씨가 교육 강사로 출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저작권 교육을 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저작권 기본개념 및 사례들을 만화로 제작한 교제도 사전에 배포해 저작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참석한 학생과 교사들은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한단계 더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고 보호원은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교육 대상이 아닌 학생들도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영상은 보호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보호원은 각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여 저작권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호원과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지난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서울 신북초, 부산 연학초, 전남 여수 본교와 인근 4개의 시골분교가 통합된 소라초등학교 등 저작권교육 소외지역인 소규모 학교를 포함해 전국 총 12개학교로 확대해 2019년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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