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웹툰작가협회 12일 간담회 의의와 추후 진행 예정 사항에 대해 입장 공개, ‘작가들이 홀로 모든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함께하겠다’

한국웹툰작가협회에서는 12일 진행하는 간담회와 관련하여 ‘플랫폼 관계자’ 없이 진행하는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공개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통해 이번 간담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협회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회가 개입하기 위한 당사자(작가)들의 동의’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는 추후 해당 플랫폼과 논의가 가능한 ‘대표성’을 획득하게 되며, 보다 활동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어 협회에서는 ‘부당한 피해 상황에 있는 작가들이 홀로 모든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함께 하려고 합니다’라 전하였습니다.

또한 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않는 이유로 ‘피해를 고발한 작가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참여 작가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 이야기하였습니다. 협회에서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간담회를 통해 작가분들을 직접 만나 정확한 피해 사례를 접수 받을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플랫폼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으며 ‘피해 작가’, ‘협회 임원진’, ‘협회 고문 변호사’가 참석하여 정확한 상황을 청취하고, 추후 대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로 운영할 예정이라 이야기하였습니다.

 

한국웹툰작가협회에서는 앞으로도 부당한 피해 상황에 있는 작가들이 홀로 모든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함께하며, 작가들에게 믿음직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 전하였습니다. ? 

 

 

[ 관련 기사 “한국웹툰작가협회 12월 19일(화) ‘레진코믹스 작가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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