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 사는 세상” 콘텐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공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삶을 예술로, 예술을 삶으로’를 모토로 하는 ‘예술로 사는 세상’ 캠페인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예술로 사는 세상 캠페인은 하반기 시범운영 예정인 ?예술인 생활 안정자금 융자를 홍보하는 캠페인입니다.

이번에는 글쓰는 사진작가 ‘혜류”님의 글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혜류 작가는 <관전수필>의 저자로 사진작가로서 자신이 전시회를 기획했던 경험, 또 그룹 마마무의 솔라의 팬들이 찍은 사진전, 본인이 강의에서 ‘셀프 포트레이트’를 찍어오는 과제 등을 예시로 인간이 살아가는 동력으로서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혜류 작가는 글에서 “경쟁을 해야 하는 냉철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과물이지만, 훌륭한 결과물을 내기 위해 부득이하게도 희생해야 하는 것은 마음의 심지”라며 우리는 예술을 통해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점점 짧아져 가는 심지를 다시 보듬고, 다시 타오를 수 있도록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혜류 작가의 말처럼 “예술의 궁극적 목적은 예술작품이 조금 덜 필요한 세계를 만드는 데에 있어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예술로 풍요로워지는 사람들의 삶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삶에 가까운 예술과 우리의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드는 이번 예술인 생활안정 자금 융자 시범사업은 오는 5월 중 모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연관 링크>

 * 글쓰는 사진작가 혜류님의 글 보기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19년 하반기 시범예정사업 홍보를 위한 “예술로 사는 세상”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