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3.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도서관과 작가의 상생을 위한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동안 작가가 도서관에서 상주하며 도서관에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도서관에는 프로그램 운영비 등이 지급되며 우수 도서관에는 해외연수 기회, 장관상 등이 주어집니다.

 


 

지원사업은 크게 사전 매칭형과 사후 채용형으로 나뉘며, 사전 매칭형은 상주작가 1인을 매칭하여 가계약을 맺은 후 도서관이 신청 접수를 통해 최종 지원 여부에 따라 본계약을 이행하게 됩니다. 사후 채용형은 일단 상주작가 매칭 없이 신청을 접수, 최종 지원여부에 따라 채용 작가를 선발하게 됩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서관에는 상주작가 1인에게 8개월간 급여 200만원과 별도로 4대보험료를 지원하고, 운영비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작가는 5년차 이상의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작가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도서관은 도서관법이 정한 공공도서관으로 작은 도서관이 포함됩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개채용이 원칙으로, 도서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때문에 작가들이 주변 공공도서관에 문의를 하는 것으로도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계약 작가와 각종 행사를 기획,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연관 링크>

* 2020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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