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창작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교육 신설, ‘마스터 과정’과 ‘모듈형 과정’으로 진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분들의 만화창작 저변확대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밝혔습니다. 

금년 전면적으로 개편되는 교육 과정은 소재개발부터 웹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코칭 받을 수 있는 <마스터과정>과 자유롭게 필요한 수업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는 <모듈형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마스터 과정>은 ‘스토리 기획’부터 웹툰 제작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디지털만화페인팅’과 ‘3D만화배경그래픽’, 연출개론부터 카메라워크까지 장르별로 구분하여 교육 받을 수 있는 ‘웹툰연출 크리틱’까지 코스형 종합 코칭 교육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과정은 예비만화가, 경력단절작가 등을 위한 ‘만화작가 준비반’과 공모전을 준비하는 만화가 지망생을 위한 ‘공모전 준비반’으로 교육 목적과 특성에 맞게 교육대상을 세분화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모듈형 과정>은 만화가, 예비창작자, 만화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웹툰 기획과 제작은 물론 디지털 신기술, 전문가 양성, 창의소재 개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중 원하는 수업만 선택하여 수강하여 들을 수 있어 전년대비 효율적인 과정으로 보완하였습니다.

특히 <모듈형 과정> 중 ‘웹툰연출어벤저스’ 과정은 드라마, 개그, 액션, 판타지 등 각 장르에 특성화된 현직 웹툰작가에게 웹툰 연출개론부터 콘티구성, 컬러링, 카메라워크 등 웹툰 연출의 전 흐름을 배워볼 수 있는 수업인데요. 6월 27일 개강하는 ‘웹툰연출어벤저스-드라마’ 과정은 지난해 JTBC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끈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직접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수채화풍의 정교한 그림으로 큰 사랑을 받은 웹툰 <지옥철>, <명탐정 포우>의 고동동 작가가 ‘만화수채화’ 기법에 대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 가운데 ‘디지털만화페인팅-디지털만화컬러링’ 과정의 경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펜손 작가가 교육을 맡아 다양한 만화 스케치 기법을 배우고 싶은 교육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밝혔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지난 K-Comics 아카데미 수료생 및 전문가들의 니즈와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과정들을 신설하였습니다”며 “K-Comics 아카데미를 통해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만화산업의 성장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입니다”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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