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역에 만화를 더하다”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수료생 공모전 첫번째 시상식 개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만화창작자 양성을 돕고, 웹툰 체험과 교육 등 만화문화의 향유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전국 만화, 웹툰 특화 거점인 ‘웹툰창작체험관’, ‘지역웹툰캠퍼스’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공모전의 수상자가 탄생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2015년부터 웹툰 창작자 양성과 문화 소비 및 향유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 진흥기관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5일 오후 3시 세미나실에서 ‘2019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수료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웹툰 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수료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과한 71개 작품에 대해 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발전가능성 및 지역적 소재 활용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18개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수상작은 일반부 금상에 대전웹툰캠퍼스 김은아 수강생의 <도시여자 지방생활기>, 고등부 은상에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권태은 수강생이 그린 <세퍼드는 놀고싶어>, 중등부 금상에는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의 김현재 수강생이 <내 인생 최고의 악몽>으로 수상했으며 초등부 금상은 같은 도서관의 최예린 수강생이 <강아지 고양이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상하는 등 총 18개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일반부 금상을 받은 김은아 수강생은 “경험이 전혀 없는 제가 좋은 교육과 강사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 좋은 분들과 교류의 기회까지 얻게 되어 보람차고, 출산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으로 두 배로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웹툰창작체험관과 지역웹툰캠퍼스는 지역의 만화작가와 예비창작자를 위한 시설과 장비뿐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툰 창작자 양성과 함꼐 지속해서 시장에 소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작가들에 대한)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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