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즐거운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족단위 방문객과 만화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추석 다음날인 5일(목)부터 한글날인 9일(월)까지 5일간 박물관 1층에서 ‘만박(만화박물관) 히어로 데이’가 열립니다. 가면, 액세서리, 망토 등 히어로 콘셉트의 다양한 소품으로 코스튬 체험이 가능하며,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히어로 장난감·피규어 전시와 만화 캐릭터 관련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장난감 플리마켓도 운영됩니다.
8일(일)과 9일(월)에는 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한국문학을 소재로 한 ‘한국문학 애니메이션’ 기획상영회가 열린립니다. 상영작은 한국 단편문학을 원작으로 한 작품 <소나기>,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소중한 날의 꿈> 총 3편이며, 관람요금은 전편관람 8천원, 단편관람은 4천원입니다.
한글날인 9일(월)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다문화가정 자녀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만화나눔 행사가 박물관 1층에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무료관람,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한 한글의 소중함 알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한국만화박물관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2일(월)부터 추석 당일인 4일(수)까지 3일간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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