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4월 웹툰자율규제위원회 설립을 위한 2차 협약을 체결하며, 5월 구성을 거쳐, 6월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웹툰자율규제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라 공지하였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지난해 11월 네이버(네이버웹툰), 포도트리 CIC 다음웹툰컴퍼니(다음웹툰), KT(케이툰), NHN엔터테인먼트(코미코)와 함께 1차 협약을 진행하였는데요. 4월 2차 협약에서는 1차 협약 업체 외의 웹툰 플랫폼 업체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5월에는 교육, 청소년, 법, 만화 전문가들이 참여한 웹툰자율규제위원회를 구성하며, 6월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웹툰자율규제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지난 2012년 4월 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체결한 ‘웹툰자율규제’ 업무협약 이후 만화가, 플랫폼의 자율규제를 기반으로 웹툰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성장 시켜왔는데요. 이번 자율규제위원회를 통해 추후 웹툰의 자율규제체계를 민간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 자율규제위원회 취지와 의의 >
* 교육, 청소년, 법, 만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율규제위원회를 구성(5월 진행)
* 자율규제의 구체적 방법과 기준에 대한 연구를 실시
* 자율규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요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작의 자유와 청소년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더욱 슬기롭게 조율
관련 일정 공개와 함께 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창작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자율적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만화가 여러분과 웹툰 플랫폼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라 전하였습니다.
[ 관련 정보 “한국만화가협회 11월 3일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케이툰, 코미코와 함께 ‘자율규제위원회’ 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