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코미카’ 강제 연재 중단 관련 결과 보고 공개 – ‘계약해지를 통한 모든 권리포기 및 서비스 종료’, ‘작품에 대해 전면 재검토’

(사)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지난 여름 이슈가 되었던 웹툰 플랫폼 ‘코미카’의 강제 연재 중단 내용에 대해 업체에서 ‘연재 중단 작품에 대해 3개월 이내 계약해지를 통한 모든 권리포기 및 서비스 종료’와 ‘계약 후 연재불가 통보 받은 작품에 대해 전면 재검토’가 진행된다 전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은 코미카에서 12월 15일 협회에 공식 입장을 보내왔으며, 이에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 밝혔습니다.

 

 

협회에서는 지난 여름 코미카에서 강제 연재 중단을 통보 받은 작가들이 협회에 제보와 도움을 요청함에 따라 10월 16일 작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간담회에서 ‘연재 중 강제 연재 중단’과 ‘계약 후 세이브 원고 작업 중 연재 불가 통보’ 내용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가들의 요구사항을 ‘계약해지’, ‘서비스 종료’, ‘피해보상’ 세 건으로 정리하였다 전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11월 27일 ‘한국만화가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코미카 작가대표’, ‘코미카 대표’간 대화를 시작하였으며, 12월 15일 코미카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보내왔습니다.

 

 

< 코미카 공식 입장 >

* 연재 중단 작품에 대해 3개월 이내 “계약해지를 통한 모든 권리포기 및 서비스 종료

* 계약 후 연재불가 통보 받은 작품에 대해 “전면 재검토

 

이와 함께 연재 중단에 대해 협의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작가들에게 정중히 사과 드리고 향후 서로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성실히 임하겠다는 내용 또한 전하였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에서는 “앞으로는 플랫폼의 사유로 인해 연재가 강제 중단될 경우, 계약을 해지하고 서비스를 종료하여 작품이 사장되지 않는 계약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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