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레진코믹스 작가 소송 관련 후원금 모금

(사)한국만화가협회협회에서는 레진코믹스 관련 소송에 대한 후원금을 모집한다 공지하였습니다. 

 

 

협회에서는 많은 분들이 레진코믹스 블랙리스트, 지각비 그리고 국내외 정산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해 레진 작가들 계정으로 또는 협회로 후원금 계좌를 열어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며, 협회와 작가들은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후원에 대해 논의를 진행 후 많은 독자와 동료작가의 응원과 지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후원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전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후원금은 레진코믹스 관련 소송비용으로만 사용되며, 그 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밝혔습니다. 또한 후원금 모금현황과 사용내역 역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전하였습니다.

 

* 후원금 계좌 : 후원 마감으로 계좌번호를 삭제합니다

 

 

레진코믹스에서 자사 연재 두 작가(미치, 은송 작가)를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한다 밝혔으며, 두 작가의 ‘양극의 소년’과 ‘340일간의 유예’ 작품 서비스가 종료되는 2월 6일(화) ‘레진코믹스 규탄 2차 시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레진코믹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부탁드립니다’ 청와대 청원이 등록되었습니다. 청원에서는 “국민청원을 계기로 레진코믹스의 불공정행위가 없어지고, 작가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으면서 보다 좋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랍니다”며 “부디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선 프리랜서들이 더는 두려움에 떨지 않도록, 콘텐츠 업계 전반의 불공정 행위근절과 노동환경 개선에 관심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 ‘레진코믹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청와대 청원에 대한 의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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