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만화가협회는 레진코믹스를 운영하고 있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사과문 공개와 상생안 합의에 대해 환영한다 공지하였습니다.
협회는 2018년 7월 12일 레진과 레진작가연대의 상생안 합의를 환영하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생태계의 주체들이 상생의 정신으로 공정한 규칙을 지키는 일이라 전하였습니다. 최소한의 신뢰를 져버린 일들에 대해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지금까지 발생한 여러 문제에 대해 해결하려는 합의안이 만들어지고, 대표 명의의 사과문이 나온 것은 환영할 일이다 이야기하였습니다.
협회는 “이번 합의안이 나오기까지 작가 활동을 지속하지 못할 상황에도 먼저 나서서 문제를 제기하고, 시위를 하고, 싸움을 지속한 작가들의 노력에 대해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 감사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이번 합의를 계기로 만화계 전반에서 작가 한 명 한 명의 가치가 소중하게 지켜지고, 작가의 정당한 권리가 지켜지기를 바랍니다”라 전하였습니다.?
Categories: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