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에서 ‘치즈인더트랩’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소녀, 순정을 그리다’ 순정만화 기획전 진행 ( ~ 7/3 )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풀하우스’부터 ‘치즈인더트랩’까지 다양한 순정만화들을 총망라한 ‘소녀, 순정을 그리다’ 순정만화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5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총 33인의 작가 분들이 참여한 이번 기획전은 1980년대 작품에서부터 최근 로맨스 웹툰들까지 국내 순정만화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는 80 ~ 90년대 만화잡지들을 이끌었던 스타 작가님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두 번째 파트는 여성만화가협회의 작가들이 순정만화에 바치는 창작 카툰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90년대 인기 작품인 김진 작가님의 ‘바람의 나라’에서부터 최근 인기 웹툰인 순끼 작가님의 ‘치즈인더트랩’, 석우 작가님의 ‘오렌지 마말레이드’등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이 됩니다. 8월 8일(월) ‘아르미안의 네딸들’의 신일숙 작가님과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님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퀴즈 이벤트 등 부대행사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이번 전시는 80~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내며 함께 한 순정만화의 가슴 설레는 추억을 소환하는 장”이라며 ”순정만화의 추억을 간직한 부모세대부터 최근 웹툰의 인기로 순정 만화를 자연스레 접하는 자녀세대에 이르기 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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