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툰 27일 간담회 진행 ? ‘명절 의무 휴가제’, ‘지각비/작가 패널티 전면 폐지’, ‘합리적인 수익분배 방식’ 등 공지

폭스툰에서는 지난 27일 연재 작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성장을 돌아 보며 2018년도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어 폭스툰에서는 명절에 마감의 압박으로 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작가분들을 위해 ‘명절 의무 휴가제’를 시행한다 공지하였습니다. 또한 지각비와 같은 작가 패널티 제도를 전면 폐지하며, 합리적인 수익분배 방식을 제공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 2년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

폭스툰에서는 ‘2년 조금 넘은 서비스 기간, 주간 50작품 정도의 연재가 진행되는 작은 웹툰 플랫폼입니다’라며 ‘하지만 비성인물, 여성향 전문 플랫폼으로서 포지셔닝하여 자체적으로 작가님들과 작품들을 발굴하고 서비스하는 의미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라 현재까지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 ‘폭스툰은 2018년부터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업의 모델과 패러다임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플랫폼 중심의 사업모델에서 작품 중심의 사업모델로 전환하고, 작가님들의 안정성과 합리적 분배를 보장할 것이며, 복지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또한 작품의 국내 및 해외 퍼블리싱을 강화하여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집중할 예정입니다’라 2018년도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 명절 의무 휴가제

폭스툰에서는 연재 작가들에게 매년 설, 추석 연휴 두 차례 ‘명절 의무 휴가제’를 실시합니다. 관련 내용은 연재 작가들의 의무 사항이며, 6개월 이상 연재를 진행한 작가들에게는 휴가비가 지급됩니다. 다만 휴가비에는 MG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매년 설 연휴, 추석 연휴 두 차례 ‘명절 의무 휴가제’를 실시합니다. (각 1주일씩)

– 선택적인 휴가가 아닌 의무 휴가 입니다. 해당 기간에 신작 업로드는 없습니다.

– 6개월 이상 폭스툰에 연재를 진행하시는 작가님들께 휴가비를 지급합니다.

– 휴가비는 MG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지각비/작가 패널티 전면 폐지와 합리적인 수익분배 방식 공지 예정

폭스툰에서는 의무휴가제 기간동안 이뤄질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과 함께 상생마당 행사에서 협의된 ‘합리적 수익분배 방식’, 그리고 ‘지각비’ 등의 ‘작가 패널티 전면 폐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가 공지를 연재 작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추가 사항 ‘브릴리’ 찬란한 작가는 SNS를 통해 폭스툰은 지각비가 없었다 제보하였습니다.)

 

 

 

폭스툰에서는 “‘작가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폭스툰’이 되려 합니다. 한 걸음씩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폭스툰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 전하였습니다.?

 

[ 관런 이슈 “폭스툰 27일 간담회 진행 ? ‘명절 의무 휴가제’, ‘지각비/작가 패널티 전면 폐지’, ‘합리적인 수익분배 방식’ 등 공지” ]? 

[ 관련 이슈 “폭스툰의 ‘명절 의무 휴가제’에 대해 일부 작가들 ‘업체의 일방적인 통보’ 불만 표출” ]? 

 

폭스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아직 어리고 작은 플랫폼입니다. 2년 조금 넘은 서비스 기간, 주간 50작품 정도의 연재가 진행되는 작은 웹툰 플랫폼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투자를 유치하지도 못했고 다른 유명 웹툰 플랫폼처럼 대대적인 마케팅 한번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비성인물, 여성향 전문 플랫폼으로서 포지셔닝하여 자체적으로 작가님들과 작품들을 발굴하고 서비스하는 의미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폭스툰은 2018년부터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업의 모델과 패러다임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플랫폼 중심의 사업모델에서 작품 중심의 사업모델로 전환하고,작가님들의 안정성과 합리적 분배를 보장할 것이며, 복지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작품의 국내 및 해외 퍼블리싱을 강화하여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작가님들이 작품을 제공하시는 데에 문제가 없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를 위한 첫 걸음이 ‘명절 의무휴가제’ 입니다.

 

명절에도 마감의 압박으로 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시는 작가분들이 많습니다. 건강의 문제가 있어도 마감을 지켜야 하기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시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년 2회 정도는 유급 휴가를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내부 의견과 작가님들의 제안으로 지난 주부터 검토를 진행하였고 지난 27일에 열린 ‘폭스툰과 작가님들의 상생마당’이라는 행사에서 작가님들께 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명절 의무 휴가제>

– 매년 설 연휴, 추석 연휴 두 차례 ‘명절 의무 휴가제’를 실시합니다. (각 1주일씩)

– 선택적인 휴가가 아닌 의무 휴가 입니다. 해당 기간에 신작 업로드는 없습니다.

– 6개월 이상 폭스툰에 연재를 진행하시는 작가님들께 휴가비를 지급합니다.

– 휴가비는 MG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른 의도나 의미는 없습니다. 저희 작가님들이 명절에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마감의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보내시라는 마음 뿐 입니다. 푹 쉬시면 더 좋은 작품이 만들어 질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작가님들 중에서도 휴재하지 않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1주를 쉬면 받는 비용도 적어져서 ‘명절 의무 휴가제’가 싫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어떤 작품은 올라오고, 어떤 작품은 안올라오는 상황이 된다면 독자분들도 혼란스러울 것이며 쉬시는 작가님들의 마음도 편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과감하게 전체 휴가를 선택했고, 모든 작가님들께 맘 편히 쉬시라고 공지를 드렸습니다. 이번 휴가기간이 지난 후 설 연휴 이전까지 더 좋은 방안이 있을 지 다시 작가님들과 함께 고민할 예정입니다. 다음 명절 연휴에는 조금 더 나아진 의무 휴가제가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다시한번 작가님들께 공지 메일을 드릴 것입니다. 의무휴가제 기간동안 이뤄질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드리고, 상생마당 행사에서 협의된 합리적 수익분배 방식, 그리고 지각비 등의 작가 패널티 전면 폐지 등입니다.

 

‘작가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폭스툰’이 되려 합니다. 한 걸음씩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폭스툰에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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