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코미카’ 13작품 ‘텐센트동만’을 통해 중국 진출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이하 파노라마)에서는 자회사인 웹툰 플랫폼 코미카의 작품 13편이 중국 ‘텐센트동만(http://ac.qq.com)‘를 통해 서비스된다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 공급에는 파노라마와 중국 게임사인 창유와 함께 중국 현지에 설립한 한?중 웹툰 퍼블리셔 ‘창만(?漫, 영문명: ChangMica)’을 통해 성사되었습니다. 

[ 관련 기사 “코미카 모회사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중국 게임회사 ‘창유’와 중국 최대 규모의 한국 웹툰 퍼블리셔 ‘창만(?漫, 영문명: ChangMica)’ 설립” ]

 

 

창만을 통해 연재가 시작되는 텐센트동만은 중국 최대 규모의 웹툰?애니메이션 플랫폼으로, 월 9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10억 뷰를 달성한 작품 30편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텐센트동만을 통해 연재를 시작한 코미카 작품은 ‘소녀의 마음으로’, ‘더 키친 부오노’, ’21개월 러브레터’, ‘우리 악수할까요’, ‘동시상영관’, ‘신에게 치즈가 필요할 때’, ‘겨울밤’, ‘우렁각시’, ‘초상화’, ‘어쩌다보니 마왕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37.2도’, ‘분홍분홍해’, ‘FOOLS’ 등 13편으로, 코미카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 중 중국 독자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성과와 함께 파노라마는 창만을 통해 2년 안에 1조 매출을 발생시키는 메가히트 콘텐츠를 3개 이상 만들겠다는 목표를 수립, 이번 합작법인 프로젝트가 최근 얼어붙어 있는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를 다시 활발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욱 파노라마 대표는 “창만 설립 후 첫 스타트를 중국 최대 IT 기업인 텐센트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며, “파노라마는 이번 텐센트동만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내 주요 웹툰 플랫폼에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해나갈 것이며, 히트 웹툰 IP를 활용해 영상, 게임을 제작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의 전략적인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 입니다”라 전하였습니다.

 

또한 김창민 코미카 대표는 “코미카 역시 올해를 최근 급성장 중인 중국 웹툰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특히, 성인 웹툰을 중심으로 최근 성장 중인 국내 웹툰 업계 분위기와 달리 코미카의 작품들은 서사 기반의 장르만화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성인 콘텐츠 규제가 심한 중국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 밝혔습니다.?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