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싱 논란 <대가리> 정종택 작가, 블로그에 사과문 게재

 

웹툰 <대가리>를 연재중인 정종택 작가가 블로그에 최근 논란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정종택 작가는 만화 <짱>의 일부 장면을 트레이싱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상태였습니다.

 

 

독자들의 해명 요구에 정종택 작가는 “보다 통쾌하고 사실감있게 표현하고자 하던 중 존경하던 선배작가의 작품 격투장면에서 중요한 액션씬의 구도와 연출을 참고하여 그리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독자들이 제기했던 문제는 단순 참고가 아닌 트레이싱 의혹이 생길 정도로 연출과 구도가 비슷하다는 지적이었다는 점이 남습니다. 때문에 정종택 작가는 사과문에서 “문제가 있는 이미지들을 모두 수정”하겠다고 밝혀 향후 수정 후 연재분에는 이런 문제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이전 사례들에 비추어 볼 때 네이버의 대응이 소극적인 점과 어떤 이미지들이 구체적으로 수정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연관 링크>

웹툰 <대가리> 트레이싱 논란에 각종 커뮤니티 시끌 (3.11)

* 정종택 작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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