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믹스 이윤균 작가의 <택배기사>, 2018 아시아필름마켓 ‘E-IP피칭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

투믹스는 지난 9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열린 ‘2018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이윤균 작가의 <택배기사>가 ‘E-IP피칭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밝혔습니다.

 

 

<택배기사>는 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웹툰 <전설의 주먹>의 작화가인 이윤균 작가가 투믹스에서 열흘 단위로 연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전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자 외출을 삼간 채 택배로만 살아가는 시대, 약탈자들로부터 화물차를 사수하기 위해 누구보다 강한 자만이 택배기사가 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환경 파괴 등 현시점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재에 액션과 성장 드라마를 결합한 구성으로 영상화에 적합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E-IP피칭 어워드 수상작의 명예를 얻었습니다.

 

<택배기사>가 수상한 ‘E-IP피칭 어워드’는 멀티 플랫폼화가 가능한 웹드라마, 웹소설, 웹툰, 스토리 등의 원저작물을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아시아 최대 콘텐츠 거래 시장인 ‘2018 아시아필름마켓’의 주관 하에 올해 4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2018 아시아필름마켓’에는 세계 54개국 911개 영화 관련 업체에서 1,737명이 참가해 제작, 투자, 수입, 수출, 판권 구매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투믹스는 <택배기사>로 올해에만 3작품의 수상작을 배출했는데요. 지난 8월에는 ‘SPP2018 웹툰어워드’에서 <무당>이 최고기획상을 수상했고 9월에는 ‘부산국제웹툰페스티벌 골든브릿지 웹툰어워즈’에서 <심해수>가 최고 액션 웹툰에게 주어지는 ‘다이나믹 브릿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수상작이 모두 주간 연재가 아닌 월간, 열흘 단위 연재작이라는 점에서 ‘웹툰 창작 생태계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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