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태국에서 개최된 TZA(Thailand Zocial Awards)에서 태국 SNS 활성 사용자수 데이터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태국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주요 SNS를 이용하는 사람은 약 6,900만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페이스북이 최다인 5,300만명, 인스타그램이 1,300만명, 트위터가 780만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이용자는 6,900만여명에 달하는 태국 인구 전체의 80%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SNS로 세계 8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매일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사용자는 3,700만여명,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월간 5,200만여명입니다.
태국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세계 13위로 방콕이 가장 많은 510만여명, 촌부리가 59만명, 치앙마이 48만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트위터는 여성이 51%, 남성이 49%로 연령대는 15~24세가 40%, 25~34세가 26%로 전체의 2/3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아 등지로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는 2019년,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할 때에도 SNS에 대한 분석과 SNS 사용자의 가입 유도 등의 맞춤형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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