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대만 이어 미국 진출

 

탑툰이 대만 시장의 성공을 발판삼아 미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지난 2015년 7월 대만에 직영 플랫폼을 선보여 현재까지 830만명의 회원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진 탑툰은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도약을 시도하며 미국 진출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 일환으로 최근 미국 현지인들을 위한 정식 사이트를 개시했습니다. 탑툰의 미국 서비스 명칭은 ‘탑툰플러스’로, 현지에서의 신규 회원가입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편의점 샛별이>, <작은전쟁>, <원킬> 등 100여 개에 이르는 인기 작품이 현지에 맞춘 수정작업을 거쳐 우선적으로 번역되어 등록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작품 추가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탑툰을 운영하는 탑코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탑코스튜디오’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IP와 웹소설 IP등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 기획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외시장에서 선보일 웹소설 IP를 확보하고, 웹소설 웹툰화와 OSMU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게임, 영화, 드라마 등 2차 저작물과 글로벌 서비스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3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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