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키다리이엔티와 합병 완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난다

 

키다리스튜디오가 키다리이엔티와 합병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 4일, 키다리이엔티와 키다리스튜디오의 합병절차를 지난해 12월 28일 완료하고 종합 콘텐츠 기업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해 2월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인수, 관련 IP를 확보하고 제작 노하우등을 공유해 IP사업을 강화했습니다. 여기에 국내에는 봄툰, 레진코믹스, 해외에는 델리툰 등의 플랫폼을 보유한 웹툰 플랫폼 운영사이자 웹툰 제작역량을 갖추고 있는 키다리스튜디오는 키다리이엔티와의 합병을 통해 영상, 드라마 제작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상반기 공개 예정인 봄툰의 인기 BL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 <하숙집 오!번지>는 이모션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했고, <쩔해주세요>는 팬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의 제페토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피치못할 게이다>는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과 함께 드라마로 제작을 준비중이며, 레진코믹스의 SF 액션웹툰 <불멸의 날들>, <세기의 악녀>역시 영상화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 측은 “웹툰, 웹소설,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의 기획, 제작에 깊은 노하우를 가진 키다리스튜디오와 키다리이엔티의 이번 합병을 통해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차별화된 콘텐츠의 힘으로 경쟁력을 갖춘 종합 콘텐츠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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