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안전가옥과 함께 장르&서브컬쳐 플리마켓 “최애전” 개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탄생한 작품으로만 만나던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 할 수 있는 접촉점을 만드는 장르&서브컬쳐 플리마켓 “최애전”을 오는 5월 18일(토)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팬들의 앵콜 요청을 받아온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장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콘텐츠는 물론, 관련 창작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와 함께 작가의 강연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최애전”에는 텀블벅을 통해 선보였던 8명의 창작자가 참여합니다. ‘즈세&도밍’, ‘플레인 아카이브’, ‘비스켓게임즈’, ‘에디시옹 장물랭’, ‘해룡’, ‘4XPIXELS’, ‘노는여자’, ‘Parana’등 게임 전문 창작자부터 예술영화의 DVD, 각본집, 음반을 제작하는 창작자, 유럽의 독립출판물을 소개하는 창작자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텀블벅 창작자가 자신만의 창작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유럽의 출판물을 소개하는 ‘에디시옹 장물랭’은 텀블벅에서 총 1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4천명이 넘는 후원자의 선택을 받았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ㅅ브니다. ‘비스켓게임즈’ 역시 텀블벅에서 4천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은 ‘셜록홈즈 시리즈’와 함께 ‘시카고 그랜드 호텔’ 보드게임을 최애전에서 소개할 계획입니다.

 

최애전 현장에서는 창작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를 위한 스피드 미팅도 함께 진행됩니다. 크라우드펀딩과 텀블벅에 관심이 있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텀블벅 부스를 마련, 현장에서 직접 펀딩 노하우와 스토리라인 작성법 등을 전달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르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 세 명이 독자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과학자이자 과학소설가, 최근에는 집필 속도 기준으로 잘 알려진 곽재식 작가는 최신작인 <한국 괴물 백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강훈 일러스트레이터는 괴물을 그림으로 남기는 일의 특별함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보건교사 안은영>, <옥상에서 만나요>등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은 정세랑 작가가 장르작가로 생존한 지난 10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장르 문학의 창작자를 위한 커뮤니티인 안전가옥과 함께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알려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관 링크>

* 텀블벅 “최애전” 공지사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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