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카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 중에 있는 웹툰 플랫폼 코미카에서는 연예기획사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 최유정의 걸그룹 데뷔 과정을 그린 웹툰 ‘두근두근! 스테이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지난해 ‘최유정 웹툰’ 프로젝트로 알려지면서 연예 및 웹툰 팬들로 부터 관심을 모았던 작품으로, 코미카에서 약 8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제작 기간 동안 실감나는 스토리 구상을 위해 실제 최유정의 생활과 연습생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주기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판타지오 현지 답사와 캐릭터에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들을 대면하면서 실물의 개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밝혔습니다. 또한 코미카 전문 웹툰 PD들의 작품 프로듀싱을 거치면서 수차례 원고가 수정되는 등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반복하였는데요. 이와 같은 기대감으로 지난 주 프롤로그 공개 이후 하루 만에 약 1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작품 속에서 주인공 최유정은 환상예술고등학교의 매니저학과 학생으로 등장합니다. 환상예술고등학교는 판타지오를 모티브로 한 웹툰의 주요 배경으로, 최유정은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꿔왔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스타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매니저의 길을 택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이후 최유정은 숨겨왔던 재능을 하나씩 보이며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데뷔에 이르는 모습이 그려질 계획입니다.
또한, ‘두근두근! 스테이지’는 지난해 코미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ABC'(Artist Based Contents, 실제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한) 웹툰 ‘트레니즈’와 인물 및 배경이 연결됩니다. 트레니즈의 주인공들은 판타지오에서 실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배우 그룹 ‘(가칭)프로젝트명:Surprise U’의 멤버들이 모티브가 되었는데요. 두 작품 모두 환상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주인공들이 서로의 작품에 자연스럽게 등장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등 ‘두근두근! 스테이지’와 ‘트레니즈’가 하나의 세계관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두근두근! 스테이지’를 기획한 최효민 코미카 PD는 “최유정 양은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어떤 역경이라도 꿋꿋이 이겨낼 것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 웹툰 주인공으로 꼭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셨던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해 프로듀싱을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하였습니다.
코미카 김창민 대표는 “‘두근두근! 스테이지’는 웹툰이 스타의 데뷔에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스타의 성공적인 데뷔 이후 웹툰이 다시 조명받는 상호보완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원활하게 웹툰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판타지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