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에반게리온” 극장판 또 연기… 개봉일 미지수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완결판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II>의 개봉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또다시 연기되었습니다. 일본은 하루 확진자만 5천명 이상 발생하고, 도쿄에서만 2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연기가 불가피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6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 이후 2021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던 <신 에반게리온>은 ‘2021년 공개 예정’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무기한 연기에 돌입했습니다. 이미 모든 제작이 완료된 만큼, 코로나19 상황만 잠잠해진다면 즉시 공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멸의 칼날>이 역대급 흥행을 보여준 가운데, 여세를 몰아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던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개봉이 연기되면서 올해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는 올림픽 역시 개최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 만큼, 빠른 시일내 개봉일 확정은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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