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SF소설 신인작가 발굴 위한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16명 선발

카카오페이지가 국내 콘텐츠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SF(과학소설) 분야 신인작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SF 출판사인 ‘아작’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가 그동안 다양한 장르 분야에서 꾸준히 진행해 온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이번 멘토링의 주제는 SF이며, SF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어떤 작품이든 응모가 가능합니다. 심사를 거쳐 멘티로 선정된 16명의 신인 작가들은 제출한 시놉시스와 1만자 초고를 바탕으로 10주간 전문작가 4인에게 글쓰기 노하우를 포함해 스토리, 캐릭터, 세계관 등 작품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국내 SF 대표 출판사인 ‘아작’에서 종이책 출판을 검토하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및 영상 등 2차 저작사업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라고 카카오페이지는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들 역시 화려합니다. <우리가 추방된 세계>등 국내 SF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창규 작가, 영화 <설국열차>의 과학 자문이자 웹소설 <사바삼사라>를 집필한 김보영 작가, 판타지 웹소설의 인기 작가이자 칼럼니스트 요삼 작가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지&CJ ENM 공모전 대상 수상자이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인 윤홍기 작가가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본인 이름으로 소설을 출간하거나 유료 연재한 경험이 없는 신인급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단, 출판사와 이미 계약한 작가는 지원이 불가능하며, 상업적 목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는 작품과 전체 및 15세 연령가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는게 카카오페이지의 설명입니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심사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집니다. 이후 9월 20일 카카오페이지 앱 내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선정된 멘티를 발표하며, 9월 30일부터 10주간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들이 탄생하고 성공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만들고자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습니다”라며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부터 가상의 세계까지,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하는 카카오페이지 독자는 물론 예비 창작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관 링크>
* 카카오페이지 신인작가 멘토링 공지사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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