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CJ ENM과 함께 ‘제 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개최

카카오페이지는 CJ ENM과 손잡고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소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이번이 3회째를 맞는 공모전입니다.

 

 

 

참가자는 연재와 영화화에 적합한 장편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복합장르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SF를 소재로 하는 타임슬립 소재의 범죄드라마, 로맨틱 스릴러,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등 다양한 장르적 변주가 가능해 새롭고 참신한 작품이 많이 모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접수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모두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후 1차심사는 5월 1일부터 5월 29일, 2차 심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 앱과 개별 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총상금 6천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대상작품 1편에 3천만원, 금상 2편에 각각 1천만원, 우수상 2편에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직접 계약을 맺고 연재 적합한 소설로 기획개발하며, CJ ENM을 통해 영화 및 드라마등 영상화 판권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참신한 이야기를 펼쳐낼 신인 작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 창작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우수작의 영상화 등 2차 산업화 기회를 제공, 궁극적으로 콘텐츠 육성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진행한 ‘제 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금상 수상작인 정혜연 작가의 <내가 죽였다>와 우수상 수상작인 초연 작가의 <암흑검사>의 연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대상 수상작인 윤홍기 작가의 <일곱번째 배심원>, 금상 수상작인 조영주 작가의 <반전이 없다>, 이재인 작가의 우수상 수상작 <호랑낭자 뎐>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재능있는 작가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관련 링크 >

*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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