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에서는 총상금 7억원 규모로 국내 최대 웹소설 공모전인 “제 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4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매년 신선한 작품과 스타 작가를 배출하며 스타 작가 등용문으로 명성이 높은 공모전입니다.
최근 웹소설의 웹툰화와 드라마 등 미디어믹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제3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대상 수상작 한중월야 작가의 <나노 마신>은 2019년 2월 중국 위에원 그룹을 통해 영미권 국가에 수출, 글로벌 진출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4회 공모전 대상작인 유려한 작가의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는 누적 조회수 1200만회를 돌파하며 대단한 인기를 보인 바 있습니다.
문피아는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예비, 기성 작가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스타작가로 발돋움할 수 잇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부문에 맞는 사이트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로 15만자 이상 연재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번 공모전 시상부문은 크게 판타지/무협 부문, 로맨스 부문과 특별상 부문 등 총 3개로 나뉩니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일간이며, 약 1개월간의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월 13일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이 발표됩니다. 공모전 시상식은 발표 이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작가와 활동중인 웹소설 작가 여러분의 작품을 만나기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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