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웹툰-웹소설 투자 늘린다… 탑코 60억원 투자

 

“지붕뚫고 하이킥”, “추노” 등으로 잘 알려진 미디어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웹툰 플랫폼 영역으로 콘텐츠 IP를 확장합니다. 최근 전략적 파트너로 지분투자를 단행한 롯데홈쇼핑, 빗썸, 비덴트, 위메이드등과 함께 IP기반 NFT, 메타버스, 이커머스 사업영역과 함께 9개 미디어 제작사와 출범한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로 다각적 확장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웹툰 분야에도 발을 넓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초록뱀미디어는 “IP확보 채널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60억원 규모의 탑코미디어 전환사채(주식으로 전환권이 인정되는 채권, CB)를 취득했다고 지난 30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탑코미디어는 ‘탑툰’을 운영중인 탑코의 자회사로, 최근 탑코가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하며 우회상장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 제작 역량이 있는 초록뱀미디어와의 협업은 탑코가 그리는 미디어믹스 역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으론 이미 상장되어 있는 초록뱀미디어가 웹툰, 웹소설, 글로벌 플랫폼 사업으로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만큼, 앞으로 제작역량에 따라 성장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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