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모두가 알지만, 드러내놓고 이야기 하기 어려운 주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로틱함’은 취향 차이 때문이든,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건 쉽게 말하기 어려운 주제 중 하납니다.
<지금 만화>의 11호에서는 바로 이 에로티시즘과 만화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예술 사조의 하나인 ‘에로티시즘’과 만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2021년 오늘의 ‘성애 만화’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를 풀어냅니다. 소위 ‘수위’와 에로티시즘의 상관관계, 그리고 플랫폼의 전략과 에로티시즘이 만나는 지점, BL의 공수와 에로티시즘, 여성향 에로티시즘 만화의 공식 등 여러가지 주제를 심도깊게 다뤘습니다.
또한 ‘만화경’의 이형동 콘텐츠파트장, ‘탑툰’을 운영하는 탑코의 유정석 대표 등을 만나 인터뷰도 준비했다고 하네요. <지금 만화> 11호는 각 온라인 서점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에로티시즘으로 본 만화는 어떻게 보일지, <지금 만화>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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